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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 전기 용량 산정과 동시부하 계산법
음식점, 프랜차이즈 매장, 카페에서 피크 시간마다 차단기가 떨어지는 문제는 대부분 전기 용량 산정이 부족하거나 주방설비·냉장고·에어컨 동시부하 계산이 제대로 되지 않아 발생합니다. 상가 전기 설계를 할 때는 계약전력(kW), 설비용량과 최대수요전력의 차이, 단상 220V와 3상 380V 공급 방식이라는 세 가지 기본 개념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모든 장비의 소비전력을 합산한 뒤, 장비군별 수용률(보통 60~70%)을 적용해 최대수요전력을 구하고, 여기에 15~20% 정도의 안전율을 더해 최종 필요 전력을 산정합니다. 예를 들어 전체 설비용량이 40kW인 매장은 0.65의 수용률을 적용하면 피크 전력은 약 26kW, 여기에 안전율 20%를 반영하면 약 32kW 수준의 계약전력과 메인 차단기 용량이 필요합니다. 주방 전열설비, 냉장·냉동설비, 에어컨, 조명, 환기설비 등 각 그룹별 소비전력 범위와 일반적인 수용률을 참고하면, 장비를 추가할 때 전기 여유를 미리 가늠할 수 있습니다. 10평·20평·30평 규모별 예시 동시부하와 적정 계약전력, 메인 차단기 용량 범위를 기준으로 현재 매장의 계약전력과 분전반 구성을 점검하면, 증설승압이 필요한지 또는 회로 분리·부하 재분배만으로 해결 가능한지 판단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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