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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병원 전기요금과 계약전력·기본요금 구조
요양병원 전기요금이 환자 수 감소나 병상 축소에 비해 잘 줄지 않는다면 단순한 사용량 문제가 아니라 계약전력과 기본요금 구조를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전기요금은 실제 사용량에 따른 전력량 요금과, 계약전력(kW)에 단가를 곱해 산정되는 기본요금으로 구성되며, 요양병원·재활병원·노인요양시설처럼 24시간 운영되는 의료시설은 기본요금 비중이 과도하게 커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설계·증축 당시 작성된 사용설비내역서에 현재 사용하지 않는 보일러, 냉난방기, 예비 설비 등이 그대로 남아 있으면, 실제 피크 부하보다 계약전력이 높게 잡혀 불필요한 기본요금을 계속 부담하게 됩니다. 기본요금 절감 컨설팅은 이 사용설비내역서를 현장 실사용 기준으로 재정비하고, 실제 가동 설비와 운전 패턴을 반영해 적정 계약전력을 다시 산정하는 과정에서 시작합니다. 이후 한전 요금제와 수전 방식(저압/고압)을 고려해 감설 가능 용량과 리스크를 검토하고, 장기적인 병원 운영 계획에 맞춰 계약전력을 조정하면 구조적으로 기본요금을 줄일 수 있습니다. 요양병원 전기요금이 유난히 많이 느껴진다면 전등 소등이나 온도 조절만으로 해결하려 하기보다, 계약전력·기본요금·사용설비내역서의 관계를 먼저 점검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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